개가 짱이지
반려견과 함께하는 어질리티 스포츠 놀이 교육 종류와 방법
ෆ하록이ෆ
2025. 1. 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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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란
'민첩함'이라는 뜻으로 반려인의 리드에 따라 반려견이 여러 장애물을 뛰어넘고 통과하는 놀이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대중적인 반려견 스포츠입니다.
반려견(강아지)과 반려인(보호자)이 함께하는
어질리티를 찾아보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가족이십니다
내 반려견(강아지)을 사랑하고 잘 양육하고 키우기에 있어서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 반려인(보호자)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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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차 반려인(보호자)인 저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낯선 물체에 겁을 먹는 반려견들이 반려인에 대한 믿음과 지속적인 연습으로 지시에 따라 장애물을 넘는 동작과 통과하는 동작을 배우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반려견은 반려인의 언어나 몸짓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리드줄을 채워서 교육을 하고 통제하는 것이 아닌 리드줄이 없는 상태에서도 반려인에 언어와 몸짓만으로 훈련을 하여 반려인과 반려견 사이에 믿음과 우정을 쌓을 수 있습니다.
어질리티용 장애물은 A프레임, 시소, 터널, 허들, 기둥 등이 있고 각 장애물들을 뛰어넘고 통과하기 위해 반려견은 교육을 받아야 하고 반려인도 역시 반려견과 함께 뛰어다니며 반려견의 행동에 집중을 해야 하므로
그에 맞는 운동량을 갖춰야 하며 반려견이 뛰어넘고 통과하는 모든 장애물들에 대해 반려인은 지시를 하고 정확한 손짓과 언어를 익히고 있어야 합니다.
한국의 어질리티란?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이고 대중적인 어질리티는 현대 사회에 들어서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놀이를 하며 좋은 교육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한국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반려견은 항상 반려인과 함께하고 싶고 뛰어놀고 싶어 하기 때문에 이를 즐겁게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현대인들은 반려견에게 투자할 시간이 많이 않아 평일에는 가벼운 산책과 주말에는 애견 카페를 이용하며 가볍게 놀아주지만 이에 반려견들은 부족함을 느끼고 혼자 있는 집안을 어지럽히거나 말썽을 부리는 일이 번번히 일어납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이 반려견들에게 시간을 내어 짧고 강력한 도그 스포츠인 어질리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질리티 대회
영국의 도그쇼 크러프츠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도그 스포츠 주최로 열리고 웨스트 민스터 켄넬 클럽 역시 최대 도그 스포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어질리티 대회는 '훈련경기대회 참가신청 - 한국애견연맹' 에서 매년 열리는 대회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열리는 도그 스포츠 어질리티는 매주, 매달 열리고 있고 반려인은 '핸들러'라는 훈련경기대회 참가신청을 하여 수상을 하게 되면 민간자격증을 받게 됩니다. 핸들러 자격증 등급은 3급, 2급, 1급 교사, 사범으로 구분됩니다.
도그 스포츠 어질리티에는 다양한 견종들이 참가하고 참여가 가능한 견종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반려견이 빠르거나 주인과 합이 잘 맞는다고 해서 무조건 상위권을 차지하지는 않습니다. 유리할 수 있는 견종은 따로 두지 않고 견종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장애물을 넘어가기에 특화된 체형이나 뛰는 것에 익숙하고 반려인의 화합이 잘되며 예절 교육이 잘되어있는 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보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어질리티 대회뿐만 아니라 반려인이 반려견의 특징과 체형을 고려하여 난이도를 조절함으로 호흡을 배우는 법과 즐거운 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반려견의 행복지수는 매우 높아집니다.
가벼운 어질리티 용품을 구매하여 집에서 또는 산책길에서 이용을 먼저 해봄으로써 즐거움과 가능성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 애견카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어질리티 용품을 사용하여 반려견에게 즐거움을 먼저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인 어질리티
가벼운 산책과는 달리 스포츠라고 불릴 만큼 수차례 반복되는 연습과정과 빠른 달리기 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수많은 뛰어넘기와 착지로 인해 아주 격렬한 스포츠입니다. 반려견이 성숙된 몸의 상태가 아니라면 운동량과 과격한 몸짓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서 다치기 쉽고 반려인과 유대감이 확실히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는 반려견이 거부와 불복종을 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6개월 이후 반려견이 어질리티 용품에 관심을 갖게 하며 놀이와 간식을 이용하여 즐거움을 먼저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반려견이 즐거워하고 흥미를 갖게 되면 차근차근 점차 난이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질리티 교육을 받게 되면 일상생활에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앉아, 기다려, 출발, 뛰어, 점프와 같이 활용이 가능하며 반려인의 믿음이 생겨 일상생활에서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에 대한 활용이 가능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현저히 줄어듭니다.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인도 반려견에게 지시해야 할 행동에 대해 정확한 손짓과 언어, 교감을 통해 이루어짐으로 반려인도 어질리티에 대한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어질리티 교육 방법이 좋은 교과서는 될 수 있지만 본인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인 반려견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반려견에게 어질리티를 교육하기에 앞서 먼저 반려인의 체력과 공부가 필요합니다.
반려견은 언제나 최고 속도로 뛸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반려견과 호흡을 맞춰 뛰고 지시를 하려면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합니다. 반려인은 어질리티 도구에 쓰임새를 잘 알아야 하고 반려견의 체격과 체력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전문 대회에 참가하는 반려견 외에 교육을 한 번도 받아 보지 못한 개는 당연히 한 번에 성공을 하기 어렵습니다.
뛸 수만 있다면, 달리기를 좋아한다면, 주인과 유대감이 높고 예절 교육이 잘 되어 있다면 어떤 개라도 장애물을 뛰어넘으면서 즐거움을 얻고 신나는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놀이에서 교육으로 넘어가는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반복된 일상과 가벼운 산책에서 지루함을 느끼는 반려견들과 반려인들 모두 제대로 된 스포츠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더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도그 스포츠 어질리티 종류
기본적으로 반려견이 어질리티 도구에 있어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한 뒤, 기초적인 교육을 마치고 장애물 인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보통으로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허들'을 먼저 배우게 됩니다. 무언가를 뛰어넘어 본 적이 없는 반려견 입장에 경우 무서움과 두려움을 느끼게 됨으로 반려인이 직접 허들을 넘는 행동을 보여주고 반대편에 서 있는 반려견을 부르고 반려인과 똑같이 넘어오면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을 해줍니다.
장애물에 대해 두려움을 없애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애물을 뛰어넘는 것이 익숙해졌다면 점차 난이도 조절을 해줍니다. 처음에는 반려견이 서 있을 경우 관절만큼의 높이에서 어깨 부분까지, 그리고 얼굴 높이까지, 얼굴 이상의 높이로 난이도 조절을 하여 반려견에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허들에 익숙해진 뒤에는 '터널'을 배울 차례입니다. 도그 스포츠 어질리티 놀이 중에서 가장 주요 장애물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터널을 구부린 후 통과를 하게 되는 장애물입니다. 터널 같은 경우 반려견이 입구에서 출구가 보이지 않고 반려인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혼자서만 통과를 해야 하고 반려인이 허들과는 다르게 행동으로 미리 보여줄 수가 없어서 꽤나 어려운 난이도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터널을 구부리지 않고 일직선으로 곧게 펴서 입구에서 출구가 보이도록 반려인이 반려견의 반대편에 서서 이름을 불러주고 터널 안 쪽에 간식을 던져주는 방식으로 스포츠보다는 놀이에 가깝게 즐기도록 해야 합니다.
점차 반려견이 터널에 적응을 하고 두려움이 사라지면 터널의 각도를 조금씩 틀어서 반려견 혼자서도 터널을 충분히 자유롭게 통과하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보듬컴퍼니
보듬숍에는 여러가지 어질리티 용품이 있습니다
Bodeum
혼내지 않아도,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 보듬컴퍼니
www.bode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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