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강아지]반려견_불안과 긴장,임신한 주인,신생아 가족 인지,핸드폰,향수와 섬유유연제,유모차 산책견종백과 질문

2025. 1. 16. 14:26개가 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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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보호자가 싫어하는 사람을 구별할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강형욱은 반려견이 보호자가 싫어하는 사람을 정말 뚜렷하게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 환경에 내 보호자가 이타적인 배려를 받고 있는지 또는 배타적인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인물이나 공간에서 반려견이 불안을 하거나 긴장을 한다면 그 사람과 보호자님이 먼저 화목한 대화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입니다.
그래야 반려견도 그 사람과 공간을 좋아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한국 정서 때문이 아닌 약간의 도시인들? 의 개인화된 환경에 따라 생긴 증상인 것 같습니다.

 

 

보호자가 낳은 아기를 가족으로 인식할까요??

아마도 보통 대부분의 반려견들은 보호자님이 임신을 하셨을 때부터 내 가족이 생겼다고 알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아기가 태어나면 '어! 저 친구 우리 아기구나.'하고 보살피고 보호해줘야 한다고 대부분 거의 인지를 합니다.
만약 아기가 계속 울거나 기어다니거나 또 반려견을 잡아당기거나 물거나 하는 행동을 할 때에 보호자인 엄마, 아빠도 부모가 처음 되어 봤으니까 순간순간을 제재하거나 해결해주지 못해서 생기는 반복적인 문제들과 실수에 반려견이 아기를 조금 싫어지는 순간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강아지는 아기를 다룰 줄 모릅니다. 처음 부모가 된 엄마, 아빠도 할 줄 모르고 반려견이 아기가 운다고 해서 안아주거나 분유를 먹일 수가 없기 때문에 아기에게 보모역할을 하고 싶은 반려견들은 아기를 핥아주려고 한다거나 아기 위에 올라가서 깔고 앉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은 아기를 보호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지만 아기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분들께서 교육을 시켜주고 조치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들도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자기 목소리를 알까요?

핸드폰으로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면 여러 가지 반응들이 있을 텐데요.
스마트폰 속에 자신이 짖는 소리를 듣고 똑같이 짖는 반응도 있고 앉거나 엎드려서 가만히 외면하고 있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듣지 못하고 낑낑대면 무슨 일이 있나 보다고 생각하고
무섭게 짖는다면 위협적으로 느껴서 무서워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이 자신이 짖는 목소리를 인지하려면 거울을 보고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도 인지를 해야 합니다.
거울 보고 눈곱 떼는 강아지는 없습니다ㅎㅎ 강아지는 인지를 하지 못합니다.

 

 

사람이 좋아하는 향수나 섬유유연제, 강아지는 싫어하나요??

보듬에 계시는 훈련사님들은 하나의 규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향수를 뿌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향수와도 같은 향이 강한 디퓨저나 방향제 또는 섬유유연제를 듬뿍 넣어서 세탁하지 않고요.
향수를 뿌리거나 향기가 진한 사람에게 반려견들이 약간 심각하게 냄새를 맡는 일도 있고 아니면 피하는 경우도 있고
가끔씩은 놀라서 '워ㅇ워워워어어워'하고 짖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강형욱의 보듬에서는 향수를 뿌리지 않는 게 너무나 당연한 일처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먹을게 아니거나 풀, 흙, 물 등 자연적인 냄새가 아니라 사람이 만든 혹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향은 강아지가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제하거나 뿌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오래도록 강하게 지속되는 향을 맡게 되면 기관지염 같은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하면 산책했다고 느낄까요?

아픈 강아지나 노령견인 강아지를 키워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대부분 12살 정도가 넘으면 산책할 때에 옛날 같지 않고 많이 힘들어하시는 걸 아실 거예요. 
집에만 있는 것보다 유모차에 태워 안전하고 시원하게 바람을 맞고 풀잎을 주워다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주상복합에 거주하시거나 산책을 하러 가는 길에 위험 구간이라고 생각 드시는 곳이 있다면
유모차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산책하는 곳에 도착을 해서 내려주는 것을 반복하시면 침착하게 기다리고 이해할 겁니다.

 

 

강아지는 보호자의 성격을 닮나요??

강형욱 훈련사는 너무 닮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보호자가 키우는 거잖아요.
사랑하면 닮는다는 것처럼 보호자가 눈치를 보면 반려견도 눈치를 보고요. 보호자가 대담하면 반려견도 따라 대담해집니다. 보호자가 예민하면 반려견도 예민해지고요. 연구 결과로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 나오는 물질로 '코르티솔'이 분비되는 데요. 이를 반려견도 그대로 느끼고 전달받는다고 합니다.
반려견은 보호자의 행동과 표정 이런 것들을 굉장히 유심히 관찰하고 또 그 비위를 맞추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안 닮으래야 안 닮을 수가 없습니다. 

 

 

바닥이 뜨거운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땅 여름 산책, 신발을 꼭 신겨야 하나요?

여름에 아스팔트 도보가 너무 뜨겁습니다. 보통 강형욱 훈련사는 여름에 산책을 할 때에 바닥 땅에 손을 대봅니다.
너무 뜨거울 때에는 산책을 안 하거나 이동하여 '잔디'로 산책을 갑니다.
특히 그늘진 잔디는 시원한 느낌이 있어서 강아지가 더욱 좋아합니다.
강아지들은 열 배출을 혀와 발바닥으로 합니다. 그런데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땅이 너무 뜨거워서 신발을 신긴다면 뜨거워진 만큼 날씨가 더울 텐데 열 배출이 신발로 막아서 더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온도 환기 조절이 가능한 신발이라면 산책을 안 하는 것보다는 좋겠죠?

 

 

강아지는 창문을 보면 비가 오는 것을 모르나요??

보통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집안에 습도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비가 올 때에 빗소리 '토토토토닥토토닥토닥'거리는 빗소리를 강아지들은 너무나 너무나 아주 잘 알아요. 그래서 아마 습도가 올라갈 때부터 보호자보다 더 빨리 비가 올 것을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창문을 보고 비가 오는지 알 수 있고요. 간혹 산책은 나가고 싶어 하지만 비가 올 때 밖에 나가면 걷지 않는 강아지들이 있어요. 그런 강아지들은 비가 오는 걸 몰라서가 아니라 알지만 그거와는 상관없이 밖에 나가고만 싶은 겁니다.
그리고 견종 특성상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외배변을 하는 견종들이나 성격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도 사람을 째려볼 수가 있나요?

반려견은 째려볼 수가 없습니다.. 만약 째려본다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아마 무서워서 곁눈질로 쳐다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자는 척을 하는 것처럼 눈을 천천히 깜빡이기도 하고요. 고개는 다른 곳으로 가고 있는데 눈만 쳐다보고 있다면 보호자님이 잔소리를 했거나 잘못을 저질러서 그럴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나 피하고 싶은데 피할 곳이 없을 때에 나오는 행동들입니다.
반려견을 혼내지 마세요.. 긴장할 만한 상황을 만들어주지 마세요ㅠㅠㅠㅠ

 

 

강아지들 친구끼리 만나면 보호자에 대한 대화를 할까요?

안 했으면 좋겠는데, 했으면 좋겠어요..? 네?
아마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훨씬 더 많이 알 거예요.
이런 질문을 생각하신다면 아마도 반려견에게 충분히 사랑과 행복을 자신 있게 주신다는 것이겠죠?
아주 좋습니다. 다른 강아지 친구들에게 더 많이 자랑하도록 즐겁게 해 주세요^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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