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강아지]반려견_연애 애인사이,다견가정,핸드폰 질투,좋아하는 싫어하는 노래 레게음악,간식 교육 놀이견종백과 질문

2025. 1. 15. 16:47개가 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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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연애라는 것을 알고 하는 걸까요?

강아지마다 사이가 좋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사이가 좋은 친구들의 대부분이 동성보다는 이성인 경우가 많이들 있습니다. 자주 만나는 경우에 서로 간의 톤이 맞아집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마치 연인 같은 모습을 많이 비출 텐데요. 이런 경우가 심해질 경우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보호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이런 생각은 집착이라는 행동이 될 수도 있고 다른 강아지들을 두루두루 만날 때 조금 문제가 될 때가 있습니다.
둘이 친한 것은 좋지만 서로가 서로를 소유했다고 착각을 하지 않게끔 가끔은 관계를 떨어뜨려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경우는 흔히 다견가정에서 보이는 행동입니다. 특정 강아지가 아닌 다른 강아지들과도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넓혀줘야 합니다. 지나치지 않는 정도라면 연애하게 내버려 두세요^^

 

강아지도 멋진 풍경을 보면 감탄을 하나요?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다니고 새로운 곳에 갈 때에 보면 사람과 강아지가 감탄을 하는 포인트가 비슷할 때도 있지만, 굉장히 다를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멋지고 웅장한 건축물을 보거나 화려한 조명을 보고 감탄을 하는 반면, 강아지는 아무것도 없는 넓은 들판이나 행복하게 뛰어노는 강아지가 많은 장소를 보고 흥분을 하거나 감탄을 하게 됩니다.
강아지 눈에는 넓은 곳에 여러 가지 냄새들이 색깔별로 있나 봐요. 사람들은 보는 것에 대한 풍경 감탄을 하고 강아지들은 냄새에 대한 감탄을 합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냄새에 풍경을 선물해 주세요.

 

강아지가 핸드폰을 질투할까요?

핸드폰을 질투하지 않습니다. 아마 보호자님께서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나 세심한 부분이 줄어드는 것이 핸드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간혹 핸드폰을 숨기거나 긁거나 무는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행동을 보인다면 핸드폰은 잠시 내려두고 반려견을 쓰다듬거나 이뻐해 주시고 즐거운 놀이로 기분 전환을 시켜주세요. 퇴근 후에, 식사 후에, 샤워 후에, 바로 핸드폰을 만지는 것보다 반려견을 한번 더 쓰다듬어 주세요.
핸드폰 30분 할 거 1분만 투자하면 반려견의 하루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강아지에게 사과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끔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면서 발을 밟거나 얼굴을 치거나 물건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에 보호자가 더 놀라서 큰 소리로 "괜찮아!!!??? 어디 아파?? 피나? 봐봐!!!!"라고 하는 반응을 보이실 텐데요.
일단 놀란 가슴 진정하시고 더 놀란 반려견도 진정을 시켜주세요. 보호자의 반응에 따라 나에게 관심을 주네? 하고 꽤 병을 부리거나 더 흥분을 하게 되고 스트레스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부드러운 음성으로 괜찮아~ 하며 반려견의 이름을 불러주시고 많은 대화 시도는 하지 마세요. 진정될 때까지 옆에 가만히 앉아있어 주시고 그 후에 다친 부위를 천천히 살펴보시면 됩니다.
잠시 쉬게 해 주고 다시 반려견을 불렀을 때 평소처럼 다가오면 이뻐해 주세요. 만약 숨는다거나 진정이 되지 않거나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면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도 계속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세요.

 

차에서 음악을 틀면 불안할까요? 안정될까요?

강형욱은 자신이 노래를 부르면 반려견들이 다가오질 않는다고 합니다. 싫은가 봐요..
음악을 좋아하지만 보호자의 노래는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조수미 님께서는 반려견을 안고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있으신데 그 반려견은 차분하게 노래 감상을 하고 편안하게 잠을 자는 걸 보아하니 강아지들은 보호자가 노래 부르는 것을 다 싫어하지는 않나 봅니다.
그리고 조용하고 침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강아지라면 음악도 노래도 싫어할 수도 있고요. 
반려견이 음악을 좋아하는지 보호자가 부르는 노래가 좋은지는 견종마다 강아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려인께서 반려견 행동과 표정을 유심히 살펴보셔야 하고요. 강아지가 좋아하는 노래 추천을 드린다면 잔잔한 '레게'음악을 추천합니다.

 

강아지 세계에서도 미의 기준이라는 것이 있나요?

미의 기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과 강아지에 기준은 다릅니다. 
강아지는 건강하다, 건강하지 못하다가 훨씬 더 반려견들이 집중해서 보는 외형 중에 하나입니다.
참고로 산책을 꾸준히 자주 하고 보호자와 행복한 놀이 경험이 많아 유대감이 높은 개들이 인기가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미의 기준은 몸의 균형인데요. 가슴 쪽이 앞으로 내밀어져 있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그런 강아지를 보면 불안하게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쪽으로 가슴을 내밀면서 고개를 내밀어 다가오는 것을 위협적인 강아지라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몸의 중심이 바르게 서거나 상대 강아지를 만났을 때 앉아 있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오! 저 강아지는 나한테 위협적이지 않네?"하고 생각할 수 있어서 훨씬 더 인기가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불독, 퍼그, 페기니즈 같이 단두종 견종들은 코가 눌려있고 입이 벌려져 있어 얼굴을 찌푸리거나 화가 난 것처럼 인식을 하는 강아지들도 있어서 화가 나서 가까지 오지 말라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으르렁거리거나 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앉아를 시키고 냄새를 맡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같은 간식을 주면 질려할까요?

만약 반려견에게 원래 주던 똑같은 간식을 주었는데 먹지 않는다면? 배불러서입니다.
질려서라기보다는 배부르거나 별로 먹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허기진 상태에서 주는 간식이 맛있지 배부른 상태에서 어떤 간식을 주어도 안 좋아하거나 먹지 않을 겁니다. 한 가지 간식만을 꾸준히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으니
단지 내가 지나치게 배를 불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주전부리나 간식이라는 것이 없다!라고 생각 해주시면 좋습니다.
사료 이외에 주는 간식은 교육과 놀이, 훈련을 통해 얻어내는 것이지 사람처럼 입이 심심한데, 밥은 아까 먹었고 간식이나 먹어볼까?로 생각하고 자주 주시면 간식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것입니다.

 

한국 강아지와 미국 강아지는 서로 말이 통하나요?

카밍시그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강아지들의 바디랭귀지는 어느 나라 어떤 민족의 강아지이건 다 똑같습니다.
사람도 웃는 표정, 슬픈 표정 모두 언어는 다르더라도 느낄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도 똑같습니다.
강아지들은 몸짓과 표정으로 대화를 하기 때문에 언어적 장벽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부드러운 바디랭귀지를 사용하는 강아지가 흥분된 바디랭귀지를 하는 강아지를 잘 이끌어 줄 것입니다.

 

코를 심하게 골면 강아지가 힘들어할까요?

예민한 강아지들에 따라 달라질 거 같습니다. 어떤 강아지는 소리보다는 뒤척이는 보호자의 잠꼬대를 더 무서워하기도 하고요. 어떤 강아지는 뒤척이는 것보다는 큰 코골이 소리를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보호자 옆에서 자는 강아지들은 보호자의 잠꼬대나 코골이, 뒤척임 때문에 자다가도 귀찮거나 불편하거나 무섭다면 편안한 자리를 찾아서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보호자보다 더 심한 코골이와 잠꼬대를 하는 반려견들도 종종 있습니다. 보호자가 반려견 때문에 잠을 깨거나 못 자는 경우가 있죠. 불편한 사람이 자리를 옮기거나 숙면을 취할 때만큼은 떨어져 있어도 괜찮답니다.

 

강아지도 패션 감각이나 취향이 있나요?

옷 취향이나 패션 감각을 가지려면 기본적으로 본인 인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상대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생각하고 나는 꽃무늬 취향이야 나는 분홍색이 잘 어울려, 하고 생각을 할 텐데요. 강아지는 자기를 인지하는 능력이 조금 부족해요. 만약 반려견이 옷 입는 것을 싫어한다면 보호자께서 반려견에게 옷을 입힐 때 조금은 강압적이었거나 입은 후에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더워서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옷을 보면 시원하거나 가볍거나 움직임에 있어서 불편함이 적은 옷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옷에 가방이 달렸거나 옷이 크거나 한다면 다른 강아지에게 공포심을 줄 수도 있고 공격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두루두루 여러 강아지들과 함께 잘 어울리도록 하고 싶으시다면 아무것도 입히지 않은 자연 그 상태대로 두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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